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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까지 30분

Our 30-Minute Sessions (2019)

씨네21 전문가 별점

5.50

시놉시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

포토(13)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이용철

    6

    말도 안되지만 싱그러운 맛, 그리고 달짝지근한 음악
  • 김소미

    5

    무작정 낭만으로 돌진하는 저돌적인 청춘의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