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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명주공

Land and Housing (2020)

씨네21 전문가 별점

7.00

관객 별점

7.00

시놉시스

1980년대 지어진 봉명동 주공아파트는 청주의 1세대 아파트이다.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시공사 선정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 2019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마지막까지 재건축사업이 무산되기를 기대하며 버텨 오던 거주민들도 하나둘 이주를 시작하고, 그들이 가꾸던 텃밭과 나무들도 잘려 나간다. 그리고 곧 사라질 그곳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봉명주공을 찾아오기 시작한다.

포토(23)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이용철

    8

    이런 유의 영화 중에 유일하게 정재은의 영화에 비견될 만하다
  • 김소미

    7

    철거를 모르는 오래된 정원의 눈으로, 마음의 장소를 담다
  • 김철홍

    6

    집의 끝을 바라보는 나무를 바라보다
  • 정재현

    7

    세대(世代)를 아울러 한 세대(世帶)를 이룬 사람, 동물,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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