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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The Apartment with Two Women (2021)

씨네21 전문가 별점

8.00

관객 별점

6.40

시놉시스

여느 날과 다름없이 다투던 중,
마트 주차장에서 ‘수경’이 탄 차가 ‘이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수경’은 급발진을 주장하지만,
‘이정’은 고의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

이제, ‘이정’은 ‘수경’으로부터
마땅히 받았어야 할 마음을 돌려받고자 한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마음 대신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세계

포토(16)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이다혜

    8

    누구도 이길 수 없지만 아무도 멈출 수 없는
  • 이용철

    8

    치열하다, 아주 중요한 독립영화로 남을 것
  • 허남웅

    7

    죽일 듯이 굴다가 결국 관계의 최소한의 거리를 확보하는 두 여자의 이름은 모녀
  • 임수연

    9

    정상성을 이탈한 모녀 관계로 사유하는 혈연의 보편적 딜레마
  • 김소미

    8

    파탄된 관계와 파괴적 감정을 이토록 서늘하게
  • 조현나

    8

    혈연으로의 매몰도, 완전한 독립도 허용치 않는 지난한 관계에 관하여
  • 남선우

    8

    어디에도 분재되지 못한 채 서로에게 뿌리박힌 모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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