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다음에 알려줄게요"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다음에 알려줄게요"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포토(15)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9명 참여)
-
김소미
10
<모던 타임즈>에 응답하는 시린 영혼의 로맨스 -
박평식
7
근엄한 능청, 시릴수록 따뜻해져 -
오진우
9
20세기에 머무르는 카우리스마키의 세계, 동시대에 필요한 가치를 말하다 -
유선아
6
팍팍한 삶을 적시는 아주 오래된 발라드 -
이용철
8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영화로 쓰는 빈자와 노동자의 서 -
이우빈
8
낙엽은 떨어진다. 극장마저 대피소가 됐을지라도 -
이자연
8
외로움을 아는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선연한 고백 -
임수연
9
카우리스마키의 초시간에서 부활한 프롤레타리아 로맨스 -
정재현
8
새침한 카우리스마키의 퉁명스런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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