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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손

House of the Seasons (2023)

씨네21 전문가 별점

7.20

관객 별점

7.00

시놉시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일가의 명줄이 달린 가업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는 와중, 장손 ‘성진’은
그 은혜로운 밥줄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설상가상 갑작스레 맞닥뜨린 예기치 못한 이별로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데…

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포토(27)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10명 참여)

  • 김철홍

    9

    나를 뒷바라지해준 영화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정당한 계승자
  • 김현승

    8

    솟구치는 설움마저 정(情)으로, 죽을 듯 밉다가도 괜스레 한번 돌아본다
  • 남지우

    6

    당신들의 세대요, 안녕히 계시이소
  • 박평식

    6

    <장남>(1985)과 <학생부군신위>를 잇다
  • 오진우

    9

    임권택의 <축제>를 전복시켜 지금의 시선으로 ‘가족’을 바라보다
  • 유선아

    7

    저물어가는 것의 풍경화인 줄 알았더니 은밀한 가족 세밀화
  • 이용철

    6

    소우주 가족을 더듬으려는 노력의 손
  • 이자연

    6

    두손 가득 집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들이 아쉬워서
  • 임수연

    8

    지금의 나를 만든 탈식민시대와 가부장 가족주의의 미시사
  • 최현수

    7

    억지로 응고된 두부는 갈려나간 콩들의 비명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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