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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 투어

GRAND TOUR (2024)

씨네21 전문가 별점

8.14

시놉시스

1918년 버마 랑군, 대영제국의 공무원 에드워드는
약혼녀 몰리가 온다는 소식에 겁을 먹고 싱가폴로 도망친다.

한편, 버마에 도착한 몰리는 에드워드를 쫓아 긴 여행길에 오르는데…

결혼하려는 자와 결혼을 피하려는 자의 쫓고 쫓기는 애정 행각은
싱가폴, 방콕, 사이공, 일본 등을 거쳐 중국에 이르러
매혹적인 아시아 그랜드 투어를 완성한다.

포토(8)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박평식

    7

    넋을 헹구고 말리는 유랑과 몽환이
  • 이용철

    9

    꿈꾸듯이 잠들고 싶다: <타부>에서 <정오의 낯선 물체> <백년의 고독>으로 이어지는 여정
  • 허남웅

    8

    회전차의 작동 원리에 담아낸 이 세상과 시네마의 모든 것
  • 김소미

    9

    낭만과 향수를 미묘하게 무너뜨리는 유희적 연출. 어쩌면 아름다운 악몽
  • 조현나

    8

    현실과 허구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가능성을 시험하는 미겔 고메스의 세계
  • 오진우

    8

    도망칠수록 짙게 드리우는 죽음의 그림자와 소생의 빛
  • 문주화

    8

    <정오의 낯선 물체>를 회고하는 이미지의 낭만적 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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