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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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10명 참여)
-
김소미
8
자본주의 파시즘에 반하는 존재 방식으로서의 사랑을 논하는, 생명력 가득한 SF -
김철홍
8
이 부조리한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덜컹거림들을 사랑해 -
박평식
7
즐겁게 후빈다, 야심을 받쳐주는 재능 -
송경원
7
때로 순해질 순 있어도 결코 복제되진 않는 (봉준호의) 오리지널리티 -
이용철
7
어느덧 그의 나이가 느껴지는 시점 -
이자연
8
사실은 너무나 살고 싶었노라 고백하는 어느 죽음 노동자 -
최현수
8
<옥자>의 여집합이자 <설국열차>의 3차원적 확장 -
허남웅
6
전작의 익숙한 요소들로 뽑아낸 모난 데 없는 완성도 -
홍수정
7
가까이서 보면 범작, 멀리서 보면 수작 -
김소희
8
단일한 진화에 저항하는 다수성의 격렬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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