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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Time Between Dog and Wolf (2005)

씨네21 전문가 별점

8.00

관객 별점

7.64

시놉시스

끝이 보이지 않는 일상의 끝

은행의 빚 독촉 전화에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며 천연덕스럽게 전화를 끊는 영화감독 김에게 삶은 탈출구 없는 각박한 일상의 연속일 뿐이다. 이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일상으로부터 떠나기 위해 무작정 고향인 속초로 떠나는 김은 그 길 위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희망은 어디쯤에서 빛나고 있을까?

25년만에 찾아가는 고향이기에 익숙함보다는 낯설음이 더 커진 여정 속에서 그는 고향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들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하염없이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니는 영화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어딘가에 있을 희망을 찾기 위해 두려운 여행을 계속하는 그녀에게 묘하게 끌리게 되는데…

포토(13)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1명 참여)

  • 유지나

    8

    ‘개와 늑대 사이 시간대’의 오묘함을 지긋하게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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