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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촬영 지원업무

서울영상위원회가 4월23일 출범식을 갖고 로케이션 촬영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25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배우 이혜영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건 서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화촬영이 필요하다면, 시장 집무실도 개방하겠다”는 말로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