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딸 (1991)
12세이상관람가|115분|드라마
솔로몬의 딸
1984년 미시간주 엘피니에 사는 베티 마무디는 의사인 이란인 남편과 마탑이라는 딸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다. 베티의 남편인 무디는 당시 미국내에 이란인에 대한 반감이 퍼지면서 20년간의 객지 생활에서 오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베티를 설득해 이란으로 2주간 휴가를 떠난다. 이란내의 불안한 정치상황 때문에 초조해하는 아내에게 자기 가족은 절대 안전할 것이며 그 어떤 위험도 막아내겠노라 약속하는 무디. 그러나 막상 테헤란에 도착해 가족들을 만나자 무디는 미국에서와는 전혀 판이하게 변해간다. 그럭저럭 2주가 지나고 베티는 떠날 준비를 하지만 무디는 앞으로 영원히 이란에 살 것이라 단언하며 베티에게도 이를 강요한다. 베티는 딸과 함께 이란을 떠나려 대사관을 찾지만, 이란인 남편을 두었기 때문에 그것도 불가능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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