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이제 그만 (1978)
전체 관람가|95분|드라마
슬픔은 이제 그만
전북 진안군 조림국민학교 오혜자 선생은 자기가 맡고 있는 3학년 반의 박미나라는 명랑하고 상냥한 여학생을 알게 된다. 어느날 가정방문을 한 오선생은 미나의 아버지가 '백트리우스 지스트'라는 휘귀한 병에 걸려 있으며 아버지의 병수발은 물론 집안 살림까지 미나가 도맡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미나는 엄마도 없는 생활에서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 내고, 병든 아버지를 위해 덕유산 골짜기를 찾아가 약초를 캐내어 약으로 다려드리는 등 아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미나의 정성이 세상에 알려지고 미국인 유학생의 도움으로 아버지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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