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야괴객 (1973)
청소년 관람불가|83분|범죄, 액션
흑야괴객
정창화 감독이 골든 하베스트로 자리를 옮겨 만든 첫 작품. 일제말 강제징용으로 남방전선에 끌려갔던 잠수 기술자 황준은 종전이 되자 홍콩부두에서 잠수생활을 한다. 1946년 어느날 그는 전쟁때 폭격으로 침몰한 수송선에서 5, 000냥의 황금을 찾아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후에 일본군 출신 아라끼와 손잡고 황금을 찾아낸다. 그날밤 아라끼는 황준을 살해하려고 하나 꺼꾸로 황준의 기지로 실패하고 황금도 뺏긴다. 해방직후 무정부상태의 한국에 돌아와 처자와 단란하게 사는 그에게 아라끼가 쳐들어온다. 처자가 인질로 잡히는 위기끝에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아라끼를 처치하고 황준은 처자들과 뜨겁게 포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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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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