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보의 여인 (1992)
청소년 관람불가|123분|드라마, 코미디, 성인
민보의 여인
일류 호텔인 '유럽 호텔'은 수시로 찾아와 협박하고 공갈을 치는 야쿠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때문에 호텔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염려한 호텔 관계자들은 돈을 주어서 해결하지만 오히려 유럽 호텔은 야쿠자들한테 약하다는 소문이 퍼져 그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서 열리는 각국 정상회담을 맞이하여 유럽 호텔 측에서는 각국 대통령의 숙박을 자신들의 호텔에서 유치하려고 노력하지만 야쿠자들 때문에 이미지가 실추되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격분한 회장 이하 간부들은 야쿠자들을 호텔에서 물리칠 야쿠자 담당 특별팀을 만들려고 하지만 아무도 그 자리를 담당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에 간부들은 그가 그동안 야쿠자들 한테 돈을 바치는 일을 해 왔던, 호텔내에서 유명한 마마보이로 통하는 경리과장 스즈끼와 스모선수 출신인 도어맨 와까즈끼에게 강제로 떠 맡기다 시피해서 담당으로 앉힌다. 하지만 마마보이인 스즈끼와 와까즈끼는 야쿠자만 보면 겁을 먹고 벌벌 떨어서 야쿠자가 올때마다 몰래 돈으로 해결하려다 오히려 더욱 사태를 악화 시킨다. 그걸 본 회장은 유능한 민폭(민사 개입 폭력 사건) 변호사인 이노구에 마하루라는 여자를 야쿠자 담당 특별팀으로 스카웃 한다. 변호사 이노구에는 당차게 스즈끼와 와까즈끼를 교육시키며 그들을 야쿠자와 맞설 수 있는 용기있는 인간으로 변화 시켜 나간다. 호텔 내에 야쿠자들만을 전담할 수 있는 방을 따로 만들어 그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래서 야쿠자들이 협박을 할 때마다 결정적인 물증으로 삼으면서 의연히 맞서 조금씩 야쿠자들을 퇴치해 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호텔의 총 지배인은 골프장에서 계획적으로 그에게 접근한 이리구치지마라는 야쿠자의 계략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총 지배인을 자신이 경영하는 룸 싸롱에 초대해서는 미성년자 접대부를 붙여 준 후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해서 정신을 잃게 한다. 그런 후에 마치 그가 룸싸롱의 기물을 파손하고 미성년자 접대부를 강간한 것처럼 꾸며 그를 협박한다. 야쿠자는 그에게 10억엔을 요구하며 돈을 주지 않을 경우 미성년 접대부와 섹스를 한 것처럼 꾸며진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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