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좀비 (2005)
|103분|액션, 코미디
도쿄 좀비
도쿄의 소화기 공장에서 일하는 미츠오와 후지오는 직장 동료이면서 그 이상의 관계를 맺고 있다. 후지오는 유술 사범인 미츠오를 따르고 미츠오는 후지오를 귀여워한다. 두 사람은 유술로 서로를 단련하면서 친밀하고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데 어느 날 본사에서 파견된 후지모토가 두 사람의 모습을 비웃고, 화난 후지오는 그를 살해하고 만다. 미츠오와 후지오는 후지모토의 시체를 구로후지에 버리려 한다. 구로후지는 산업폐기물 등이 모여 이루어진 거대한 쓰레기 산으로 간혹 사람들이 몰래 시체를 버리곤 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구로후지에 버려진 시체들이 좀비로 부활하는 일이 벌어지고,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놀란 두 사람은 러시아로 도망치다가 좀비들의 습격을 받은 요우코를 구해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미츠오는 할머니 좀비에게 발을 물리고 만다. 이에 미츠오는 자기 구두를 맡기고 강으로 뛰어내린다. 5년 뒤, 도쿄는 폐허가 되고 살아남은 부자들은 안전한 곳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부리며 살아간다. 부자들의 유일한 오락거리는 좀비와 인간의 대결인 좀비 파이트. 좀비 파이터가 된 후지오는 요코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죽은 줄 알았던 미츠오가 최강의 좀비 파이터가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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