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되는 절차 (1979)
|53분|실험영화
딸이 되는 절차
<딸이 되는 절차>는 영화 수업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페미니스트 영화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감독은 핵가족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리적인 역동성을 복합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모녀관계, 형제자매 등의 관계를 통해 가족 내에서의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작품을 통해서 어떤 해결점이나 결론을 제시하지 않고 관객 스스로 가족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딸이되는 절차>는 홈비디오, 꿈꾸는 듯한 내용의 보이스 오버 내레이션, 시네마 베리테 류의 다큐멘터리로 위장하는 형식을 결합함으로써, 페미니스트 다큐멘터리 언어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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