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미드나잇>
애프터 미드나잇 (2004)
15세이상관람가|89분|멜로·로맨스, 코미디
애프터 미드나잇
밤 12시가 넘어서 연인들이 함께하면 그들의 가슴에서 달콤한 음악이 솟는다... ...사랑을 믿나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토리노의 영화박물관에서 야간경비원으로 일하는 마르티노. 그에게 이 일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다. 박물관 지하에 보관된 오래된 영화들이 그의 가족이자 친구이기 때문. 그가 외부와 만나는 유일한 시간은 햄버거를 살 때 뿐. 햄버거를 싫어하지만 가게의 점원 아만다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말 한 마디 건네지 못 한 채 잠깐의 스침만으로 만족해야한다...그런 그의 바램을 누가 알기라도 하는 듯 어느날 밤 경찰에 쫓기는 아만다가 마르티노가 일하는 영화박물관으로 몸을 숨긴다. 그동안 보아온 수 백 편의 영화들이 동시에 상영되는 듯한 흥분.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영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화를 좋아해? 그러나 아만다에게는 엔젤이라는 애인이 있다.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그의 직업은 차량 절도범. 그는 연인이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아만다의 곁에 있어도 그녀를 외롭게 한다. 하지만 아만다가 사라지자 엔젤은 비로소 자신에게 그녀의 존재가 얼마나 큰 지를 깨닫게 되는데...영화 박물관에서 마르티노와 단 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권총을 챙겨들고 연인을 찾아 나선다. 극과 극 세 연인이 마주친다. 영화와 사랑의 이름으로, 밤 12시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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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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