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 (2006)
15세이상관람가|99분|드라마
부에노스 아이레스 1977
자유를 향한 그들의 외침!! 지금부터, 그들의 비상이 시작된다. 인간임을 잊었던 120일간, 1977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B리그 축구 팀의 골키퍼인 클라우디오는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외의 을씨년스러운 집, ’아틸라’에 감금당한 클라우디오는 심문과 구타, 굴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살아있는 지옥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제멋대로 광적인 규칙들을 종해놓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잔인한 폭력을 가하는 악몽 같은 세상. 그 상상을 뛰어넘는 고통이 존재하는 곳에서 클라우디오와 그의 친구들은 생존을 위한 조용하지만 격렬한 투쟁을 시작한다. 단 한번의 기회! 감금된 지 4개월(약 120일), 사형 선고가 확실해 보이자, 클라우디오와 3명의 친구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폭풍우가 몰아 치던 어느 날 밤, 창문을 열고, 옷을 홀딱 벗은 채, 텅 빈 공간 속으로 뛰어 내린 네 명의 청년들... 지금부터 그들의 자유를 향한 거침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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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감금과 고문은 인간만이 저지르는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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