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너는 사람들>
강을 건너는 사람들 (2006)
전체 관람가|142분|다큐멘터리
강을 건너는 사람들
2000년 여름 자매도시 부천을 방문해 인상 깊은 시간을 보냈던 일본인 여고생 다카키 쿠미코는 가와사키를 찾아 올 부천고 학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조선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주선한다. 한편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되어 역사적 파업을 주동했다는 이유로 모진 고초를 겪은 김경석씨는 과거사 청산문제로 다시 찾은 가와사키에서 옛 일본군수공장의 관리자였던 일본인을 만나게 되고... 재일한국인 2세 송부자. 한때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철길에 몸을 던질 결심을 하기도 했지만 조선인의 자긍심을 깨닫게 되고 뜻있는 일본인들과 함께 한•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알리기 위한 ‘고려박물관’ 건립에 나선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이 전쟁을 아시아 해방의 성전이라고 믿고 군사훈련을 받았던 세키타 히로오 목사. 이미 그에게도 큰 상처로 기록된 이 전쟁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목사가 된 그는 미움과 보복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가와사키에 모여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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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진심을 다해 말 거는 다큐의 덕목에 설득되다!
  • 마음의 뗏목을 엮어갑니다
  • 기억하고자 하는 인간, 그를 기록하는 영화
  • 언제나 진실은 뜨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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