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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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지 그레이스 (2007)
청소년 관람불가
97분 드라마
광기와 욕망으로 얼룩진 미국 상류층의 충격 실화가 밝혀진다!
최초로 합성수지를 발명해낸 레어 베아클랜드의 손자이자 베이라이트사의 상속인인 브룩스와 결혼해 오랜 시간 꿈꾸던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 바바라. 모든 것을 누린 듯 보이지만 자신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상류층 사람들과 계속되는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독한 술과 위험한 정사로 채워진다. 한편 부서질듯한 불안한 정서를 가진 그들의 유일한 아들, 안토니와 기댈 곳 없는 바바라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지하게 되고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정상적인 모자관계 이상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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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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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지루하지 않은 인생산책 만들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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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탁월하나 공감은 안된다. 참, 우아한,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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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바치는, 톰 칼린의 두 번째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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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퇴폐? 침침한 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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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히도록 우아해서 졸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