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 (1958)
15세이상관람가|82분|드라마
여자의 일생
노르망디 귀족가문의 외동딸인 잔느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집으로 돌아온다. 풍족한 집안에서 성장한 그녀는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아름다운 처녀다. 그녀는 결혼에 관해 낭만적인 꿈을 키워왔다. 마침내 잔느는 귀족 출신의 미남 청년 쥘리앙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식을 마치고 꿈같은 신혼여행을 즐긴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잔느는 쥘리앙이 돈만 밝히는 난봉꾼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쥘리앙은 잔느의 시녀인 로잘리와 관계를 맺고, 집안의 모든 걸 좌지우지하며 구두쇠로 변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로잘리가 쥘리앙의 아이를 낳게 되자, 로잘리는 다른 곳으로 시집을 가게 된다. 그 후 잔느는 아들을 낳고, 조용히 삶을 꾸려 간다. 그리고 몇 년 후, 이웃의 백작부부와 승마를 하며 어울리게 된 쥘리앙은 백작부인과 불륜을 저지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잔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분노에 찬 백작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오두막을 찾아 낸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사랑을 나누던 쥘리앙과 백작 부인은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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