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06)
청소년 관람불가|113분|스릴러
13
저주받은 게임 13 ! 밀린 자동차 할부금 때문에 차 빼앗기고, 이미 다 된 계약마저 치사하고 교활한 동료에게 빼앗겨 버린 푸칫. 무능함에 여자친구는 떠나고 영업실적 없다고 직장에서 잘린 그에게 설상가상으로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동생 학비를 도와달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돈’ 언제나 그놈의 돈이 문제다. 비빌 언덕은 그 어디에도 없다. 계단에 걸터앉아 비참한 현실과 자신의 무능함을 곱씹고 있을 무렵,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미션을 수행하면 돈을 준단다. 1억 바트(약 37억 원)의 상금이 걸린 13가지 미션. 첫 미션은 파리를 잡는 것! 만 바트가 입금됐단다. 그리고 두 번째는 죽인 파리를 먹는 것. 그리고 그 다음은? 어차피 희망 없이 깜깜한 시궁창 인생,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시작한 미션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젠 돌아갈 수도 없다. 내가 한 게임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버리는 상황.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이 미친 듯이 질주하고 있다. 과연 이 미션의 끝은 어디일까. 그리고 누가 그를 이토록 미치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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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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