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링턴 가의 살인 (1971)
15세이상관람가|111분|드라마, 범죄, 전기
릴링턴 가의 살인
노팅일의 10번 가에서 세를 놓으며 불법 의료 행위를 하던 존 크리스티(리처드 어텐보로)는 아내가 없는 사이에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던 뮤리엘(필립스 맥마혼)에게 직접 개발한 최면 가스를 마시게 한 후 폭행, 살해한다. 5년 후 비어있던 3층에 티모시(존 허트) 가족이 세들어 온다. 남편인 티모시는 무식하지만 똑똑한 체하는 인물이었고, 그의 아내 베릴(쥬디 기슨)은 아름다운 여인이었는데 이들은 아이를 낳은 후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서 고민하던 중이었다. 베릴의 속살을 우연히 목격한 크리스티는 임신 중절을 핑계로 이들 부부에게 접근하여 베릴을 또 다시 살해한다. 약간 모자란 티모시는 아내를 살해한 누명까지 뒤집어쓰고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한다.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극 때문에 크리스티의 아내는 남편을 의심하게 되지만 이를 눈치 챈 크리스티는 아내마저 살해하고 크리스티의 잔혹한 범죄는 계속된다. 결국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뒤에야 그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의 전모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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