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 (1980)
|87분|공포
매니악
<매니악>은 젊은 여자를 살해하고 피부를 벗겨 수집하는 프랭크의 변태 행각을 소름끼치도록 묘사한다. 해가 지면 뉴욕의 밤거리를 피로 물들이는 프랭크의 무차별 살육. 면도날을 사용해 두피의 가죽을 벗기고, 라이플로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학살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영화는 다른 고어영화들처럼 단순한 이야기를 가졌다. 결말장면의 모호함은 관객의 해석 나름이겠지만, 기본 이야기는 프랭크의 살인행각을 카메라가 무덤덤하게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는 것이 전부다. 마치 복잡한 프랭크의 내면적 상태를 표현하는 것 같은 날카로운 효과음을 제외하면, 이 영화는 시종일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강력한 무기로 활용한다. 특히 거친 화면 속에서 빈번한 클로즈업을 사용, 환상에 사로잡힌 채 살인을 저지르는 프랭크의 넋이 나간 표정과 핏발이 선 눈동자는 오금을 저리게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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