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2006)
청소년 관람불가|101분|드라마, 미스터리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상류사회, 그들의 삶이 궁금하다! 도심 최고급 파라다이스 빌라 상가의 한 사진관. 그곳에서 일하는 소녀 모모는 빌라에 사는 상류층 사람들의 삶에 묘한 호기심이 생긴다. 어느 날 사진관 건너편 네일숍이 생기고부터 펜트하우스에 사는 몇몇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을 감지한 모모는 조심스레 그들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우아하고 고상하며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로즈 부인, 그녀와 결혼한 덕분에 풍족한 삶을 누리는 남편 존, 섹시하고 도발적인 네일숍의 샤론, 그리고 파라다이스 빌라의 경비원 펭듀. 그들은 조금씩 서로를 옭아매기 시작하고, 그 관계 속에서 불륜, 음모, 질투 그리고 탐욕을 보게 된 모모는 이들이 서로의 욕망을 건드리는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과정을 지켜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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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전문가 20자평

  • 박평식
    5
    시대상을 읽기엔 너무 얄팍한 삽화들
  • 달시 파켓
    5
    외양은 번드르르. 그러나 금세 기억에서 잊혀진다
  • 황진미
    8
    ‘깔’이 다른 중국영화. 변화된 중국이 보고 싶다면 강추!
  • 유지나
    7
    에로틱스릴러를 통한 문화인류학적 응시
  • 김봉석
    5
    멋진 것 같지만, 사실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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