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 (2007)
15세이상관람가|60분|다큐멘터리
무죄
1981년 봄, 안전기획부 지하 취조실에서 저와 제 어머니, 동생, 고모, 고모부, 숙모와 숙부는 7인 고정간첩단으로 둔갑했습니다. 수사관들의 악랄한 고문과 협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간첩이라고 말했는데, 그 거짓 자백이 간첩죄의 증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18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고향 진도로 내려오자, 주위 사람들은 저를 보고 빨갱이라며 수군거렸고 그때부터 저는 산속에서 혼자 벌을 키우면서 지냅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 가족은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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