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예고편
보트 (2008)
15세이상관람가|115분|액션, 드라마
보트
그 날 내가 나른 ‘그것’은, 김치가 아니었다 부산에서 일본으로 보트를 타고 밀수품 심부름을 하는 형구(하정우)는 일본의 사업가 보경 아저씨에게 김치를 배달하며 충성을 다한다. 일본에 갈 때 마다 그를 맞이하는 토오루는 형구가 갖고 온 김치독을 애지중지 하는데 어느 날, 형구는 김치독 아래에 숨겨진 마약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이 아주 위험한 일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니라 사람을 배달하라고 한다! 지금까지 마약을 배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안과 혼란 속에 있던 그는 이번에는 보경아저씨가 납치한 여자를 배달하라는 임무를 하달 받는다. 그리고 토오루는 형구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지시 받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은밀한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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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구슬이 서말이라도
  • 문제의식은 있는데 드라마화는 역부족. 안타깝다
  • 사랑스러우나 뻣뻣한 인물들. 그래서 어루만져주고 싶다
  • 하정우에겐 구멍난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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