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1999)
12세이상관람가|100분|멜로·로맨스
러브
박평식 존 레넌의 <러브>만 크게 멀리 울린다 ★★★ 심영섭 공감이 가지만… 아주 비싼 베스트셀러 극장 ★★★ 유지나 거칠음 속에 세련된 정서가 살아 있다 ★★★ # 한국 최고의 마라톤 선수인 명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중도 탈락한 뒤 슬럼프에 빠진다. LA 전지훈련 도중 도망쳐나와 무작정 육촌형인 브레드의 집을 찾아간 명수는, 역시 브레드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입양아 제니를 만난다. [씨네21 220호, 20자평] # <아스팔트 사나이>의 이장수 감독과 <모래시계>의 송지나 각본작. 명수는 국제대회 수상경력이 화려한 마라톤 선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 중도탈락한 뒤 갑작스레 슬럼프에 빠진다. 더이상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명수는 LA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대표선수로 뽑히지만 엉뚱하게 먼 친척의 집을 찾는다. 육촌형 브레드의 집에서 명수는 제니를 만나는데 브레드와 제니는 친남매처럼 지내는 사이다. 열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제니는 한국과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갖는다. 제니와 명수는 서로 애틋한 감정을 품는다. 정우성과 고소영이라는 톱스타를 기용했지만 평범한 멜로드라마. / 씨네21 229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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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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