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2015)
청소년 관람불가|100분|범죄, 드라마
커터
"우리 자수할까?.." "우린 아무 문제 없을 거야.." 낯선 환경, 낯선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회하는 전학생 윤재. 그에게, 밝은 표정의 소녀 '은영'이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소년 '세준'을 향해있다. 세준은 전학 온 윤재의 적응을 도와주고, 그때부터 둘은 모든 것을 함께하게 된다. 어느 날 돈이 필요하다는 윤재의 얘기에,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 세준. 바로 술에 취한 여성들을 노리는 은밀한 제안. 죄책감만 버린다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에 점점 더 빠져드는 윤재와 세준, 결국 해서는 안 될 끔찍한 일에 가담하게 되고, 은영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숨기기 위해 더욱 충격적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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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불편한 건 숨겨진 진실 때문만은 아니다
  • 범죄와 드라마, 두 마리 토끼 다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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