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
|123분|드라마
돈
아무리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나아지지 않는 형편 때문에 딸의 혼인까지 늦추고 있는 봉수(김승호). 봉수는 가난에 지쳐 돈을 벌어 보겠다고 결심해보지만 노름으로 가진 돈 전부를 잃고 급기야는 사채꾼 억조(최남현)의 꾀임에 넘어가, 구제품 장사에 뛰어들어 보지만 그마저도 사기꾼(노경희) 일당에게 몽땅 털리고 만다. 한편 봉수의 아들 영호(김진규)는 옥경(최은희)를 사랑하지만 옥경은 형편이 여의치 않아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옥경을 겁탈하려던 고리대금업자 억조는 실수로 길가에 돈을 흘리고 이를 주운 봉수는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억조와 대판 싸움을 벌인다. 이 와중에 억조가 목숨을 잃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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