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 마부제 박사 (1922)
|297분|범죄, 미스터리
도박사, 마부제 박사
백작부인이 더 이상 협조할 수 없다는 검사의 편지를 읽고 있을 때, 백작이 비를 맞으며 검사를 찾아온다. 자기가 왜 도박을 해는지, 그럿도 사기 도박을 왜 했는지에 대해 비관하며 찾아온 것이다. 끝내 백작은 정신착란에 이르게 된다. 이에 검사는 백작에게 그와 친분이 있는 정신 분석학자인 마부제 박사에게 연락을 취하라고 한다. 그로 인해 백작은 어느 외부인과도 단절되어 혼자 자택에서 지내며 마부제 박사의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그것 역시 마부제 박사의 음모이다. 부인은 박사의 집에 감금된 상태이다. 한편 카로자를 검사가 회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박사는 감옥에 간수로 변장해 있는 부하를 통해 독약을 전달하게 이르고, 또 다른 부하에게는 검사의 사무실에 폭탁을 설치하도록 한다. 카로자는 죽게 되고, 폭탄을 설치하던 부하는 붙잡히고 만다. 붙잡힌 부하는 카로자가 독살당한 것을 보자 어쩔 줄 몰라한다. 하지만 그는 경찰국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마부제 박사의 총에 죽게 된다. 검사는 손에 들어온 단서조차 놓치게 된다. 박사는 백작부인에게 함께 이 나라를 떠나자고 제의하지만, 부인은 남편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이에 박사는 더 이상 남편 이야기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만약 백작의 이름을 입밖에 내놓기만 하면 그것은 백작의 사형선고를 내리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부인이 계속 남편에게 돌려보내줄 것을 요구하자 박사는 심령술을 통해 백작이 스스로 자살하게 만들다. 이에 검사는 그 환자를 맡은 마무제 박사를 찾아가지만, 그가 집에 없어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사무실에는 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박사는 자살에 대한 실마리로 벨트만의 심령술에 대한 공연을 관람해보라는 말에 검사는 그렇게 한다. 그곳에서 검사는 벨트만이 시키는 대로 하게 된다. 그의 속임수에 따라 총까지 실험물로 내놓고 결국은 최면에 걸리게 되는 실험까지 당한다. 하지만 실험도중에 검사는 그 벨트만이 누구인지를 알아챈다. 그가 바로 도박사이며 벨트만이며 마부제 박사라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최면에 빠진 검사는 박사가 시킨대로 차를 몰고 벼랑을 향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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