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오랜 이별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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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오랜 이별
그 노파집에서는 두 소년 소녀가 자라고 있었다. 소녀는 노파의 손녀였고 소년은 노파가 주워 키우는 고아였다. 노파가 죽은 뒤 두 소년 소녀는 서로 헤어져 살게 되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흘러 장성한 청년은 가정교사 되었고 함께 자라던 그녀는 기생이 되었다. 그후 고아였던 청년은 잃었던 부모들을 찾게 되고 또 같이 자란 그녀를 만나게 되어 사랑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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