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거미 (2022)
청소년 관람불가|117분|스릴러, 범죄
성스러운 거미
‘순교자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 그곳에서 1년 사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거미’는 자신의 범행과 시체 유기 장소를 직접 언론에 제보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간다. 살인마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여론이 일고 정부와 경찰마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가운데 여성 저널리스트 ‘라히미’만이 홀로 살인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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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연쇄살인마를 해부한다는 건 그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일
  • 손과 머리 중에 무엇이 더 위험한가
  • 사회사, 풍토병, 대물림
  • 수없이 목 졸라도 질식시킬 수 없는 얼굴이 있다
  • 목숨 건 여자들의 질문. 지금 이란에 신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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