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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 (2022)
전체 관람가
94분 뮤지컬
아더 왕 전설에 대한 세븐틴 '도겸'의 새로운 해석, ‘노력형 천재 보컬’ 도겸만의 아더왕 다큐멘터리! 도겸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봐야만 하는 ‘찬란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된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심금을 울리는 신곡들과 놀랍도록 감각적인 무대의 조화가 완성한 단 하나의 명작 <엑스칼리버> 관객 평점 9.6점, 2019년부터 총 3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초대형 흥행작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가 된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영화로 돌아온다. 가장 완벽하게 준비된 ‘아더’로 불리는 도겸은 타고난 가창력에, 뮤지컬 속 ‘아더’가 되기 위해 피나는 발성 트레이닝을 거쳤다. 모두가 인정하는 파워풀한 보컬은 물론, 가슴을 저리게 하는 호소력을 가진 도겸의 목소리가 최고의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2021년 공연 실황에 담긴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던 도겸이 당당한 뮤지컬 주연 배우로 무대에 서기까지, 장장 3개월간 지나온 <엑스칼리버>의 여정과 노래 '어디일까'의 녹음실 비하인드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모든 삶이 찬란히 빛나는 날을 향하여” 6세기 영국, 암흑의 시대. 분열된 영국은 각 영토 왕들의 내전으로 피비린내가 가득하다. 색슨족의 침략까지 예견된 가운데,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은 엑스칼리버를 자신의 부와 권력, 복수를 얻는 수단으로만 사용해 온 무자비한 왕, 우더 펜드라곤을 죽이고 혼돈의 시대를 벗어나게 할 새로운 왕 아더를 왕좌에 앉히기 위한 오래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왕이 될 운명을 모른 채 평범하게 성장한 아더는 소중한 생명들이 다시 찬란하게 꽃피울 날을 그리며, 자신이 목숨보다 사랑하는 아버지 엑터, 친형제 같은 랜슬럿과 함께 불행한 시기를 이겨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멀린으로부터 자신의 탄생에 얽힌 비밀과 운명을 알게 된 아더는 고민 끝에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으로 추앙 받는다. 아더의 운명이 새로 태어난 그 순간, 용감하고 총명한 여전사 기네비어가 나타나 아더와 랜슬럿 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더의 이복남매 모르가나는 자신을 감금시켜 둔 아버지인 우더 왕이 죽게 되며 수도원에 갇혀있을 이유가 사라진 찰나, 수도원에 침략해온 색슨족 두목 울프스탄의 군대에 제안을 하고 그들을 방패 삼아 펜드라곤 성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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