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송 (2002)
청소년 관람불가|88분|멜로·로맨스, 코미디
피너츠 송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남들은 그녀를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여자라고 한다. 그녀가 살짝 눈빛만 보내도 떡밥에 고기떼가 몰리듯 몰려드는 남자들의 간택되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철칙 앞에 숫한 남자들이 절망한다. 그녀의 철칙이란 '남자는 한번 마시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자판기 종이컵 같은 존재'쯤 된다. 그녀의 친구 제인도 청순가련형 스타일을 무기로 작업을 시작하지만 그리 수월하지 않다. 밤을 쓸어버릴 여왕 크리스티나가 제인을 위해 대타로 나서 제인에게 어울릴 남자를 물색한다. 그러다 한 명을 발견하고 작전을 시작하는데, 어느새 제인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플로어를 누비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순간 황당해 하지만 자신이 찜한 남자를 다시 보니 꽤 쓸만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자의 이름은 피터. 크리스티나가 호감을 품고 어찌핼 볼 새도 없이 피터의 형이 고주망태로 취해 나타가 피터를 끌고 가버린다. 아쉽게 헤어진 크리스티나는 왠지 초조하다. 밤새 전화통을 붙들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전긍긍하던 그녀는 짜릿하고 은밀한 꿈을 꾼다. 왠지 피터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크리스티나. 과연 피터는 특별한 남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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