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하치 쓰루지로 (1938)
|89분|드라마, 멜로·로맨스
쓰루하치 쓰루지로
다이쇼 시대, 여성 사미센 연주자인 쓰루하치와 남성 발라드 가수인 쓰루지로에 대한 이야기. 두 사람은 젊은 나이지만 인기가 높아서 극장 흥행주들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 그러나 매번 공연이 끝날 때마다 서로의 공연에 대해서 싸우고 헤어지게 일쑤다. 그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했지만 이러한 다툼은 계속해서 과열되고 결국엔 된다. 부유한 후원자인 마츠자키는 두 사람이 재결합하도록 설득한다. 대단히 아름답게 촬영된 시퀀스에서 두 사람은 극적인 화해를 하게 되고 쓰루지로는 쓰루하치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 다시 크게 싸우게 되는데.. 나루세는 예인들의 삶을 소재로 오락성이 높은 멜로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가 종래의 기교파적인 측면을 버리고 고정숏을 선호하는 보다 정통적인 연출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성숙한 연출가로서의 길에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네마떼끄 나루세 미키오 회고전에서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1

  • 쓰루하치 쓰루지로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