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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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콜린우드 (2002)
15세이상관람가
87분 범죄, 코미디
끊이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는 좀도둑 코지모는 자동차를 훔치다가 감옥에 간다. 그곳에서 종신형을 받은 룸메이트에게서 엄청난 갑부의 금고를 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코지모는 애인 로잘린에게 만 5천 달러를 써서 자기 죄를 덮어 쓸 사람을 구해오라고 한다.
이리저리 전과자 친구들을 찾던 로잘린은 만 5천에다가 모인 사람들이 천을 더 붙여서 복서 페로를 고용한다. 그러나 재판장에서의 페로의 자백은 판사에게 신뢰를 주지 않았고 페로와 코지모 둘다 형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예상 외로 페로는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고 큰 껀수의 정보를 알게 된 페로는 코지모 친구들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이들은 금고털이 전문가 앤드워프를 찾아가서 기술을 배우고 기술을 맘껏 써먹을 날을 기다린다. 일행 중 바질은 레온의 여동생과 사랑에 빠지고 동네 형사는 그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 한다. 게다가 페로 또한 금고털이에 필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가정부 카멜라에게 작업중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일은 점점 꼬이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 코지모는 탈옥해서 복수하려고 날뛰지만 어이없는 사고로 죽는다. 천신만고 끝에 금고방 옆 거실에 다다른 어설픈 도둑들. 이제 이 벽만 뚫으면 갑부가 될 수 있는 꿈에 부풀어 있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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