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해부 (2004)
제한 상영가|77분|드라마, 성인
지옥의 해부
여자는 클럽에서 한 게이에게 이끌리지만 거절당하고 그곳 화장실에서 면도칼로 손목을 긋는다. 그 남성이 여자를 구해주는데 여자가 제안을 한다. “내 집으로 와서 내 몸을 봐줘. 단 내가 볼 수 없는 부분들을 봐줘. 대가는 돈으로 지불할 테니.” 거래가 성사됐다. 첫쨋날 밤, “여성의 육체(성기)가 혐오 또는 흉악의 대상 중 한 가지일 뿐”이라는 통념이 정말 옳은지 질문한다. 남자는 그녀의 질 안으로 손을 넣어보고 손끝에 묻어나온 타액을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남자는 게이다. 그녀의 성기 주위를 루주로 입술처럼 칠한 다음에야 삽입이 가능하다. 둘쨋날 밤, 그녀의 질 속에서 생리혈이 묻어난다. 맛을 본다. 굵직한 막대기를 그곳에 꽂는다. 불순한 뭔가가 흘러나오는 걸 막고 싶었던 모양이다. 셋쨋날, 그녀가 피를 잔뜩 머금은 생리대를 질 속에서 꺼낸다. “남자들은 이 피를 두려워한다. 그들은 이것을 순수하지 못한 것의 결정체로 여긴다. 난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것을 홍차처럼 물에 타서 남자와 나눠 마신다. 넷쨋날 밤, 여자와 남자는 정상위로 섹스를 한다. 남자의 성기가 피로 범벅이 됐다. “아름다워. 마치 당신이 피를 흘리는 것 같군.” 나흘을 끝으로 거래는 끝났다. 그 남자가 바에서 또 다른 남자에게 울면서 고백한다. “나는 그녀의 이름도 모르지만 그녀는 나에게 완전한 친밀감을 느끼게 해줬다.” 남자는 여자를 다시 찾아가지만, 여자는 사라지고 난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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