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동료경찰관의 살인사건을 뒤쫓던 짐 윌슨(로버트 라이언)과 그의 동료들은 살인범들의 친구인 버니 터커의 옛 애인 미나의 소재를 알아내고 그녀로부터 버니의 행방을 알아낸다. 짐은 버니를 고문해서 살인범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지만 서장으로부터 그 과격한 방법에 대해 경고를 받는다. 하지만 미나가 버니 패거리에게 폭행당한 것을 알게 된 짐은 또다시 그들 중 한명을 폭행한다. 결국 짐은 근신 차원에서 북부의 외딴 마을에서 발생한 소년살인사건을 떠맡게 되고 범인을 추격하다가 맹인인 메리 월덴(아이다 루피노)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