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랑 대통령의 말년 (2005)
15세이상관람가|116분|드라마
미테랑 대통령의 말년
프랑스 국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혐오를 동시에 받고 있는 프랑소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이 1996년 숨지기 전 2년간의 말년의 모습을 그린 영화. 미테랑이 자신의 자서전을 대필할 젊은 기자를 만나 남아있는 전력을 다해 병마와 싸우면서 고통스러웠던 말년을 구술하는 형식이다. 조르쥬 마르 브나무가 1997년 발표한 전기 <마지막 미테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생활이 극도로 존중되는 프랑스에서 정치가의 삶이 영화화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개봉 전 매우 논란이 됐었다. 영화는 진실을 쫓는 젊은 기자와 죽음이 엄습하면서 공포와 의심으로 가득차 있는 미테랑의 관계에 집중한다. 게디기앙 감독은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권력과 죽음을 소재로 한 허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베테랑 배우 미셀 부케가 미테랑 역을 맡았다. 원제는 <상 드 마르스의 산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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