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 탄생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MCU 세계관을 신선하게 뒤틀며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마블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왓 이프…?> 시리즈가 마침내 파이널 시즌으로 돌아온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비주얼은 물론, ‘토르’, ‘헐크’ 등 어벤져스 원년 멤버부터 ‘애거사 하크니스’, ‘레드 가디언’, ‘문나이트’ 그리고 <엑스맨> 시리즈의 ‘스톰’ 등 새로운 히어로들이 이번 시즌에 처음 등장하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폭주하는 ‘헐크’부터 ‘애거사 하크니스’의 할리우드 진출, 서부 개척 시대를 살아가는 ‘샹치’ 등 듣기만 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라운 스토리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시무 리우, 오스카 아이삭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몰입감을 높이는 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끝으로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 브래드 윈더바움은 “시리즈 3부작의 정점이 될 것. 매우 감동적인 결말이 펼쳐진다”며 마침내 맞이하게 될 대망의 피날레를 예고,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왓 이프…?> 시즌3는 12월 22일(일)부터 12월 29일(일)까지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매일 한 편씩 공개한다.
▣ 춤생춤사 ‘밀레니얼 걸즈’가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 <빅토리>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필선’과 ‘미나’는 자신들의 꿈인 춤을 맘껏 추기 위해 동아리까지 만들게 되고, 그렇게 9명의 소녀들이 모여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얼 걸즈’가 탄생하게 된다.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뜨거운 에너지로 펼쳐낸 매 순간 빛나는 연기와 ‘밀레니얼 걸즈’가 열띤 열정으로 완성한 완벽한 댄스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며 절로 그들을 응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김원준의 ‘SHOW(쇼)’, NRG의 ‘할 수 있어’, 디바의 ‘왜 불러’, 터보의 ‘TWIST KING(트위스트 킹)’,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 1990년대 명곡 플레이리스트와 1999년의 세기말 감성 을 그대로 담아낸 프로덕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 시각을 잃기 전,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블링크>
<블링크>는 불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자녀들을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서서히 시력이 저하되는 병으로 결국에는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부모인 에디스와 세바스티앙은 아이들이 완전히 볼 수 없게 되기 전까지 그들의 시각적 기억을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주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산에서 일출 보기’, ‘다른 나라에서 친구 사귀기’, ‘낙타 위에서 주스 마시기’ 등 직접 작성한 버킷 리스트를 이뤄가며 아이들은 수많은 모험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과 장소, 놀라운 만남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사랑과 회복력, 호기심이 있다면 불확실한 미래가 지금 이 순간을 정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묵직한 감동으로 전한다. 2023년 <나발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다큐멘 터리상을 수상한 다니엘 로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그들의 여정을 더욱 촘촘하게 완성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