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바람이 많이 불던 날 <태양은 없다>(1998)의 두 배우 정우성, 이정재를 잠수교에서 만났다.
영화 속 공간은 변했지만 도철(정우성)과 홍기(이정재)는 당시의 모습으로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