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12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수많은 게스트들이 무대인사에 나섰다. 꽉 들어찬 야외무대의 관객을 마주한 게스트들은 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인사 내내 게스트들의 들뜬 모습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화창한 날씨마저 완벽한 영화제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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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인사의 주인공은 <드림팰리스>의 가성문 감독과 김선영, 이윤지, 최민영 배우였다. 한국의 거주 문제를 무겁게 다루는 영화지만 오늘만큼은 배우들의 밝은 미소가 빛난다. 사진 촬영에 열렬히 반응해주는 관객들의 모습이 축제의 활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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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이 올여름 극장가를 접수한 데 이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도 휩쓸었다.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재민, 박훈, 윤진영, 이서준 배우가 자리를 빛냈다. 완전 정상화된 영화제답게 변요한 배우가 관객들의 코앞에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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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산이 너무 좋다. 부산의 바이브가 내 심장과 똑같다”라며 부산에 대한 애정을 진담 반, 농담 반으로 건네는 변요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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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의 기지를 오가며 첩보를 수집했던 임준영 역의 옥택연은 관객석으로 연신 하트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