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23일 늦은 밤부터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의 시작까지 이어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밤샘 촬영. 배우 이보영은 그 긴 시간 감정의 끈을 놓지 않고 문을 열고 나왔다. 눈 오는 밤 찬란하게 아름다운 한 장면을 위해서.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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