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LIST] 이나영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2023-06-05
글 : 씨네21 취재팀

배우.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출연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톰 웨이츠의 <Tom Traubert’s Blues>

들을 때마다 많은 감정이 생긴다. 애틋하면서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그 느낌이 정말 좋아서 방방 뛰고 싶은 심정이다. 너무 좋아해서 매일 듣는다.

<귀주 이야기>

단순한 서사의 영화지만 이 영화 특유의 코미디가 좋다. 두고두고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공리가 연기한 귀주 같은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

<우리들>

영화를 통해 전달되는 아이들의 명언은 심플하지만 정확하다. 어른들이 매번 망각하는 것이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야말로 ‘한방’이 있는 영화.

경주 우양미술관의 전시

경주에 갈 때마다 우양미술관에 들른다. 한국 작가뿐만 아니라 외국 작가들의 전시도 열리는데 무척 흥미롭다. 이번에 본 <장 줄리앙 : 여전히, 거기> 전시 역시 즐겁게 봤다. 노트와 스티커도 구매했다

<로제타>

로제타라는 인물의 느낌과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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