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거북이가 돌아왔다. ‘닌자 터틀’은 1984년 만화책으로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시리즈다. 뉴욕 지하 하수도에 떨어진 거북이 네 마리가 방사능 물질로 인해 사람과 비슷한 모습의 돌연변이가 된다. 거북이들보다 먼저 돌연변이가 된 쥐 스플린터는 네 마리 거북이에게 닌자 기술을 가르치며 키운다. 세스 로건과 에번 골드버그가 제작을 맡은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닌자거북이 TMNT> 이후 16년 만에 다시 제작된 3D애니메이션이다. 15살이 된 레오나르도(니컬러스 칸투), 미켈란젤로(샤몬 브라운 주니어), 라파엘(브래디 눈), 도나텔로(미카 애비)는 하수구의 삶을 벗어나고 싶던 와중에 학생 기자 에이프릴을 만난다. 영웅에겐 적이 필요한 법. 도시를 위협하는 슈퍼플라이 일당을 물리치고 뉴욕의 히어로가 되어 당당히 세상에 나가기 위한 10대 거북이들의 대활약이 시작된다. 지난 8월2일 북미 개봉하여 언론의 호평과 함께 오프닝 스코어 1020만달러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역대 닌자거북이 시리즈 중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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