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편을 보러 가기에 앞서 1편을 다시 봤는데 역시 명작이다.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니 되도록 1편을 먼저 본 뒤에 2편을 보길 추천한다.
<더 에이트 쇼>
원작을 재밌게 봐서 궁금해하던 작품이었는데 기대만큼 재밌었다.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간의 한계를 체험하는 느낌이 들었고, ‘돈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도 던져보게 했다. 개인적인 ‘원픽 캐릭터’는 7번(박정민)!
어반자카파의 <River>
yes24
정규 2집 앨범 《02》에 수록된 곡이다. 아마 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곡 중 하나일 거다. 이번에 아반자카파 신곡이 나왔단 소식을 접한 뒤 다시 듣기 시작했는데 변함없이 좋다.
발리
FREEPI
온전히 휴식을 취했던 여행지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충분히 즐기다 왔다.
이석원 작가의 <어떤 섬세함>
팬 분이 선물해줘서 읽고 있는 에세이인데 무척 좋다. 평소 내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이 그 안에 다 담겨 있어 읽을 때마다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