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LIST] 강승호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2024-09-23
글 : 씨네21 취재팀

배우. 영화 <장손>, 시리즈 <마이 데몬> <트레이서> 등 출연

<사운드 인사이드>

지금 한창 공연 중인 연극에서 크리스토퍼 역을 맡아 깊이 몰두하고 있다. 1년4개월간 쉰 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만큼 공연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운동

긴 휴식기를 어떻게 채우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 가지 운동에 도전했다. 킥복싱, 요가, 헬스, 배드민턴 등 참 다양하게도 즐겼다. 성취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운동만큼 그걸 단순하고도 충분하게 채워주는 게 없는 것 같아 다른 건 없는지 자꾸 찾게 된다.

서핑

3년 전부터 특별하게 빠져 있다. 20대를 통틀어 이렇다 할 취미가 없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된 즐길 거리를 만난 기분이다. 내겐 하나의 탈출구 같은 의미라 많이 의지한다.

김민기

20대 초반부터 선생님을 좋아했다. 선생님의 힘이 되는 노래 가사가 시작이었고, 쓰신 책들을 찾아 읽으면서 선생님이 더 좋아졌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게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분이셨는데 이젠 영원히 뵐 수 없게 돼 더욱 그립다.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

에디 레디메인, 히스 레저 이후 오랜만에 내게 자극을 준 배우다. <도그맨>에서의 연기를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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