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 아닙니다, ‘소설’입니다. <연애소설>에 출연중인 차태현과 문근영이 의남매를 맺었다.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오빠를 사랑한 여동생으로 출연해 해맑은 미소와 가슴아픈 눈물연기를 선보였던 문근영이 <연애소설>에서는 차태현의 동생 지윤으로 출연한다. 물론 <연애소설>에서 문근영이 흠모하는 상대는 오빠가 아니라 도서대여점 소년(김남진)이지만 차태현과 문근영은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돈독한 ‘남매애’를 과시하고 있다고. 현재 막바지 촬영중인 <연애소설>은 9월13일 그 풋풋한 러브스토리의 첫장을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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