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일본감독 6인전 순회 개최
2002-12-02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함께 6일부터 전주, 청주, 광주, 대구를 돌며 일본감독 6인전을 개최한다.

이마무라 쇼헤이의 <작은 오빠> <돼지와 군함> <일본 곤충기> <붉은 살의>, 스즈키 세이준의 <동경방랑자>와 <겡카 엘레지>, 우라야마 기리로의 <큐폴라가 있는 거리>와 <내가 버린 여자>, 이치가와 곤의 <버마의 하프>, 신토 가네토의 <벌거벗은 섬> 등 50∼60년대 대표작 10편과 야마나카 사다오의 1935년작 <백만냥의 항아리>가 소개된다.

일본감독 6인전의 테이프를 끊을 전주 상영전은 6∼12일 전북대 후생관에서 열리며 청주(13∼15일), 광주(18∼22), 대구(26∼29일)로 이어진다. ☎(063)-231-9163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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