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구원자’ 키아누 리브스가 후속작 <…리로디드>와 <…레볼루션>의 흥행수익 중 5천만달러를 기증한다! 이 엄청난 돈을 받을 사람은 <매트릭스>의 특수효과 담당자들과 의상디자이너들. 그는 <매트릭스> 속편 계약 때 영화 흥행수익의 15%를 받기로 약속했고, 이 두편이 관계자들의 예상대로 4억5천만달러까지 벌어줄 경우 약 7천만달러가 그에게 돌아가는 것. “돈은 내 관심사가 아니다. 지금까지 번 것만으로도 앞으로 200년은 더 살 수 있다.” 후속편 촬영 당시에는 스턴트맨 열두명에게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주었다고. 관대한 사람으로 유명하다지만, 이건 ‘헌신’에 가까워 보인다.
씨네21
검색
5천만달러 줄게!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